son:엄마~~~ 믿음이 생긴 사람들은 싸움을 안하나요?주먹싸움 아니라도 말싸움 이런거 말이예요~~부부싸움 이런거?
mom; 믿음이 생기면 ~~~찐으로 제대로 믿음이 생기면 ~~~싸움할 일이 없을듯이야~~서로 사랑하라는게 성경의 가장 근본 말씀~~무조건 사랑하면 싸울일은 전혀 없을꺼야 아마 ~
그런데 엄마도 애쓰며 성경대로 살아 보려고 노력도 하고 그렇지만 엄마가 예수님이 아니라서 ㅋ
화도 나고 말다툼도 하게 되더라고~~
근데 좀 달라진건 믿음이란게'있기 전이랑 똑같은 상황일때 화나 나는 정도가 달라지더라고~~
그게 어떤 느낌이냐하면 말이야~
어떤 화나 날만한 상황이'있으면 믿음이 생기기 전엔 화를 내거나 참고 화를 안내도 맘속에 짜증이'스멀스멸 올라오는 상태 ~~그래서 얼굴에'표가 난다는 ~~~그런걸 바꿔보려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믿음이 생기기 전에 엄마는 심리학 책이나 여러 좋은 말들을 듣고 읽으면서 ~~
다른이들을 이해해 보려고 애쓰고~~~맘에 주문을 외워 보기도 하고 그랫거든~~~
그건 애를 쓰는거였더라구~~애를 쓴다는건 참거나 지나가도 맘속 한가운데 찌꺼기가 남아 있는 그런거라면 말이야~~
믿음이 생기면 이상하게 저절로 애쓰지 않아도 ㅋ 똑같은 상황에 화가 안나거나 이해를 하고 있는'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고~~
그래도 말다툼을 할때가 당연히 있지
그런 말다툼 후엔 믿음이 있기 전 엄마는 상대방이 계속해서 원망스럽거나 더 밉거나 주로 미움의 색깔이 진해졌었거든~~~
그런데 믿음이 생기고 나서는 이상하게'저절로
말다툼 후에도 내가 이렇게'했었을껄 ~~
내가 이런 말투로 하지말고 한번 더 참아볼껄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
그런데 더 중요한건 이러한 맘이 내가 의식적으로 참거나 노력하는 것이 아닌 참으로 자발적으로 생성 되는 느낌이야~~아마도 그걸 성령의 역사라고 하는거겠지?
엄마 맘이 그렇게 스스로 유화되니까 얼굴에도 말투에도 담연히 나타나겠지?
그럼 상대방이 진짜 악한 사람이 아니면 말다툼의 끝은 서로 이해와 발전으로 마무리가 되더라고~~상대방도 진짜 하나님 믿는 사람일 경우엔 엄마랑 똑같은 마음일꺼니까 ~~더 빨리 서로 미안하다 이해하고 좋아 지더라구~
아들 그런데 더 중요한거 하나 믿음이 생기면서 바뀌어지는 것이 있어
딱딱한 표정 화난 표정이 아니고 부드럽고 웃으며 친절한 얼굴이 되어가고~~내가 잘못한 부분을 쉽게 인정하고 말로 고백하고 사과할줄 아는 용기도 생기게 되더라는
그게 믿음이 생기고 달라진 점이지~~
매일 매일 부딪히는 상황 속에서 기도가 쌓이면 그런것들도 부딪힘이 아닌 풀아나가야 하는 문제일 뿐일꺼야
바뀌어서 제일 큰 혜댁을 누리는건 바로 자신~~
왜냐하면 화내고 찡그린 나의 맘과 인상이 밝아지고 스스로 정화되는 맘이 더 행복한건 당연히 나 자신이겠지?
잠언 15장18절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잠언 19장11절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전도서7장9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로마서12랑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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