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투썸플레이스

걱정하며 올려요~~ㅋㅋ 사실 나의 아지트 ~~너무 한가하고 좋은곳~~투썸이 대부분 좀 여유로운 공간인데 주차가 어려운곳이 많거든요
요긴 주차가 그래도 되는편~~

카카오맵] 투썸플레이스 방학역점
서울 도봉구 도봉로 696 2층 (방학동)

http://kko.to/shzuGw08DK

투썸플레이스

오늘도 너무 너무 더운날~~집에 들어가면 혼자 전기 낭비 할듯이라 ~~그리고 들어가면 일단 하고자 하는 일을 못해요 ~왜냐구요?주부라서 집에 들어가면 할일이 눈에 가득 보여요~~그럼 오늘 하려고 했던 업무?또는 나의 일이 안되고 ~~그거 눈에 보이는 집안일을 하기 시작하는 주부습관이 시작 되지요~~더 큰 문제는 집안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때문에 ㅋㅋ 그걸 하다 보면 내가  하려고 했던 일을 다 잊어 먹어요 ㅋㅋ
제가 일중독에 걸린 사람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주부 이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 말을 들으니 다 그런편인 듯이예요~~일하는 주부는 찐 힘들어요
그래서 더운 오늘 오후 시간 업무를  저는 여기서 하기로 했어요~~
남편님이 선물해준 투썸 기프트 카드와 노트북을 들고~~
일단 전원코드가 있는 자리 확보!
요즘은 진짜 왠만하면 다 있어요~~
청년들이 카페서 혼자 오랫 동안 노트북 켜고 뭘 저렇게 하는 걸까?~~하고 좀 이상하게  바라보던 내가~~이제'이러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 데서나 이러고 있긴 좀 그래요
젊은이들은 눈치 안보고 사람이 많아도 자기 할일들을 하곤 하는데 저는 기성세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좀 눈치가 보이곤 해요
그래서 고른곳이
일단 주차 가능한곳~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은곳~
ㅋㅋ 그래서 요긴 안성맞춤 ~~스토리를 올리면 ~~왠지 유명해지면 ㅋㅋ 사람이 많아질까봐 걱정되서 올릴까? 말까?ㅋㅋ
그런데 결정적으로 나의 티스토리가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ㅋㅋ 올리기로 결정했어요~~

오늘도 따듯한 커피(더운날씨에 여긴 시원해서 따듯한 커피를 마실수 있어요 ~~그래도 다른곳보단 덜 시원해요 너무 추운 곳도 있어서  옷을 하나 가지고 다니기도 하는데 요긴 온도도 딱 좋아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요~~~
주차장이 다이소랑 같이 사용해요
투썸은 2층이고 1층엔 햄버거 집이 있어요
올때마다 주차장은 한두대가 여유 있었어요
로드뷰로 사진 올려드려요

투썸 마크 보이시져?입구에 까지 경차 두대쯤 주차 가능이예요~
여기서 이런 저런 업무를 컴퓨터로 보고 있으니'벌써 저의 퇴근 시간'6시가 되었어요
근처서 공익 근무하는 아들을 픽업해서 집으로 가볼까해요
프리랜서의 고충이기도 하지만 즐거움이기도 한 오후 한때를 포스팅 하고 ~~
저녁은 냉면으로 ~~해야 겠어요
모두들 더위'잘 이겨내세요~

#여유로운 투썸플레이스#주차가능투썸플레이스#방학동 투썸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