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현실~칼부림 사건이 또~~
멘붕이다~~그저 남의 일이 아닌듯~
걸어 다닐때'핸드폰 보거나 이어폰 끼고 다니는 것 금지! 앞뒤 좌우 잘 주시 하면서 다녀야'하나?
우리나라 진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인데 ~~ㅠ 몇일 사이에 시내 한복판에서 묻지마 칼부림~
범인이 우리 아들 나이 또래라는 것이 놀랍고
대기업 직장인 아버지와 가정주부 어머니와 명문대 다니는 형을 구성원으로 가지고 있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자녀 이고 ~~영재였다는게 놀라운 현실~
중학교 까지 공부 잘하는 아들이였던 모양인데~~특목고 진학에 실패하고 삐뚤어지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관심을 끌고 싶어서 범행을 했다는 진술 내용을 접하니 더 어이가 없고 ~사람이 무서워 진다
이유가 있어도 당해선 안될 칼부림 폭행을 이유도 없이 당한 피해자들은 건강을 되찾아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게 될까?생각하니 안타까운 맘이 ~~
그 가족들 마음은 또 어떨까?ㅠ 그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또 어떨까? 나같으면 그 광경을 목격했다면 그 후로 집밖에 걸어다니지도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기사로만 접해도 심장이 두근 두근이다
기사속에선 이렇게 사회속에'조용히 은둔해'있다가 테러를 일으키는 외톨이 테러가 증가하고 있다고~~
무엇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젊은이들을 이렇게'흔들어 대고 있는 갈까?
오늘 학원에 다녀오는 길에 작은 아들이 여기 저기 지목되어 있는 장소를 지나면서 살짝 두려웠다는 맘을 전한다 두렵고도 슬픈 현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야하는 사회구조와 삶의 방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 돌아 보게'하는 사건이였다
나 부터 우리 가정부터 사랑으로 채워 사랑이 넘쳐 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해 본다

#묻지마 칼부림#서현역 칼부림